올림피아코스 FC가 소속 미드필더 황인범에게 1,500만 유로(약 210억 원) 상당의 가격표를 부착했다.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올림피아코스에 입성해 팀의 핵심 미드필더는 물론, 리그 최정상급 중원 자원으로 거듭났다. 2023년 올림피아코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유럽 내에서 황인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겨울 SSC 나폴리가 그를 영입하길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올여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및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그를 주목하고 있다. 레인저스 FC와 알 힐랄은 구체적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러나 올림피아코스는 핵심 미드필더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데클란 라이스를 매각할 예정이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클럽으로부터 1억 2,000만 파운드(약 2,000억 원)를 받으면 라이스가 떠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다. 또한 미드필더+1억 파운드(약 1,670억 원)도 수락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라이스는 지난 시즌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과거 첼시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했지만, 방출당해 웨스트햄 유스 팀으로 입단하며 축구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뉴캐슬전에서 1-6 참패. 이제는 토트넘 훗스퍼 입장에서도 해리 케인을 붙잡을 명분이 없다. 다니엘 레비 회장도 케인의 가격표로 1억 파운드(약 1666억 원)를 책정했다는 소식이다.토트넘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6 대패를 당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3점으로 3위 뉴캐슬과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6점이 뒤지며 사실상 4위 진출이 멀어졌다.최악의 경
10년 만에 다시 부흥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폴리 공수 듀오를 동시에 빼 오려고 한다.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이 동시에 올드 트래퍼드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나폴리 지역지 투토 나폴리는 지난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공영 방송 라이 기자 치로 베네라토의 발언을 인용해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4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기자는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구단의 요구와 오시멘의 야망 사이의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는 하파엘 레앙(AC밀란)과 함께 다음 여름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폼을 되찾은 마커스 래쉬포드가 떠날 위기를 대비해 높은 가격표를 붙였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래쉬포드에게 무려 1억 2,000만 파운드(약 1,878억 원)의 가격표를 붙일 것이다. 맨유는 시즌이 끝날 때, 그를 팔아야 하는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까지 부상이 겹치면서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던 래쉬포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만난 뒤 물 만난 물고기가 됐다.압도적인 활약이다. 이번 시즌